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뷰티·패션 사업부터 시작
자체 쇼핑몰·해외 홀세일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비비엠코리아(대표 김윤하)가 독점 개발한 UV 컬러체인지 기술로 브랜드 사업까지 확장한다.
이 회사는 햇빛에 반응하는 컬러 체인지 원료 개발에 성공,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리는 비비엠 시광 파우더 원료를 일반 색소와 결합해 사용하는 방식인데 자외선을 받을 때 변화가 생기고 자외선을 차단하면 본래의 색으로 되돌아오는 가역적 성질을 지니고 있다. 특히 타사 제품에 비해 발색력이 탁월하고 컬러 지속력도 길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가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품목은 플라스틱 선글라스 프레임, 시광파우더, 네일 등이다.
세계 최초 국제 화장품 원료집인 ICID INCI 네임에 등재됐고 인체 무해성을 입증하는 SGS 테스트, MSDS 인증도 받았다.
완제품은 2010년에 첫 출시됐다. 컬러 체인지 되는 유리와 선글라스, 2016년 폰케이스까지 개발했다.
2017년 포토 다이(Photo dye)로 불리는 화장품 성분을 처음으로 개발하면서 컬러 체인지 뷰티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BBM코리아를 설립, 쇼핑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네일 제품을 시작으로 헤어 왁스, 매니큐어, 헤어스프레이, 립스틱, 슈즈, 파우더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립, 헤어, 네일 제품군을 비롯해 폰케이스, 유아 신발, 벨트 및 수영복, 숄대백 등 패션군까지 전개중이다.
유아 슈즈는 초경량에 무독성 소재, 논슬립 바닥창으로 제작됐고, 국내 제조인 폰케이스는 투명케이스가 자외선을 받으면 비비드한 컬러로 바뀐다. 인체에 무해해 유아부터 펫, 성인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OEM, ODM 사업 부문과 뷰티 부문을 이원화해 운영중이며 일본에는 에이전시를 통해 B2B 세일즈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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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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