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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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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770억, 영업이익 80억
탄탄한 팀웍, 오프라인 충성도 높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모조에스핀’이 3년 연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년대비 11% 신장한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로 돌아선 ‘모조에스핀’은 재작년 5.7% 늘어난 74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작년에도 7% 신장한 7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3년간 성과급도 200%(16년), 300%(17년), 300%(18년)씩 지급됐다.

매출 외형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작년 8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유통, 특히 백화점의 침체가 심화되는 와중 거둔 성과라 더 고무적이다. ‘모조에스핀’의 온라인 매출은 작년 전체 매출 중 7%대에 불과했다. 그만큼 오프라인 고객 충성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4년 전부터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완성도 높은 상품제안, 이익률 향상 전략을 고수해온 것이 주효했다. 특히, 매 시즌 핵심이 되는 상품 경쟁력이 배가되며 힘을 실었다.

10년 이상 브랜드를 이끌어온 디렉터 민선아 전무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디자인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철저히 지켜 차별화된 컨셉을 유지했고,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맞춘 발 빠른 대응과 소재 퀄리티 향상에 따른 만족도 향상으로 재구매율이 증가했다.

사업부 총괄 신윤황 상무는 “작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음에도 큰 흔들림 없이 성장을 지속한 것은 디자인실을 비롯한 각 부서가 오래 손발을 맞추며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안정된 브랜드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5% 매출 신장을 목표로 달린다.

꾸준히 롱런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내부역량 향상은 물론 마케팅 투자도 한층 강화했다. 다년간 해외 유명 모델만 기용해온 종전과 달리 이번 춘하시즌에는 배우 박신혜를 동시 기용, 적극적인 스타 마케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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