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원오원, 신규 컬렉션 출시
캐주얼
美 어반아웃피터스 입점
동남아 7개 업체 수주계약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랩원오원(대표 안재영)의 데님 캐주얼 ‘랩101’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파리, 뉴욕 쇼룸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500만 원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 전개기간이 짧고, 공개수주회가 아닌 바이어 초청 수주회인 점을 감안했을 때 비교적 높은 수주량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국 펜윅 백화점과 미국 어반아웃피터스 편집숍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어반아웃피터스의 경우 지난해 쇼룸 진행 당시부터 입점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정식 입점한다.
미국 백화점 니만마커스와는 온라인 몰 입점을 논의 중이며, 유럽과 미주권 외에 클럽21 등 동남아 7개 업체와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워싱 블록 데님’이라는 확실한 브랜드 컬러를 갖춘 점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수주 상품 대부분이 베이직 상품보다 ‘워싱 블록 데님’에 집중됐다.
‘랩101’은 계속해서 해외 홀세일 규모를 확대하면서, 국내에서 는 가격대 조정 및 무인매장 운영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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