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워킹 컴포트화 브랜드 '메피스토(MEPHISTO)'에서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19 S/S 시즌 베스트 신상품 시리즈 ‘이바나(IVANA)’, ‘멜로디(MELODIE)’, ‘마리아스파크(MARIA SPARK)’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발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계절, 여성의 아름다운 발 라인을 완성시켜주는 초경량 슬라이드 샌들로 포멀한룩과 캐주얼한룩 모두 잘 어울리는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1965년 프랑스 자르부르에서 설립된 메피스토는 자체 공장을 통한 자재 연구와 혁신적인 컴포트 기술, 장인 정신의 결합으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 1만8천여 매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모든 컬렉션에 들어가는 메피스토의 독자 개발한 소프트 에어(SOFT-AIR) 라텍스 중창이 최적의 쿠셔닝 뿐만아니라 몸의 발란스를 잡아주고, 충격 흡수,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메피스토의 전 제품에 적용되는 상품 원피, 가죽, 아웃솔 등 모든 재질의 제작은 유럽에서 공정한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중 이바나는 투 스트랩의 화려한 비쥬 장식을 포인트로 메탈릭한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가 완벽하게 매칭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여기에 크로크 풋 배드에 라텍스 중창이 사용되어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로즈, 실버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멜로디는 스웨이드 소재의 엑스 스트랩 어퍼에 펀칭과 비쥬 디테일의 포인트가 스타일리쉬한 뮬 샌들이다. 이번 제품은 7cm 키 높이 효과가 돋보이는 크로크 타입의 웻지 힐과 천연 염소가죽 소재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라이트 토프와 블랙 두 가지로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마리아스파크는 메피스토의 이번 시즌 어퍼에 은은한 비쥬 포인트 장식과 7cm 웻지 힐은 우아한 여성적 맵시를 한껏 뽐낼 수 있게 만든다. 또한 벨크로 타입의 투 스트랩으로 되어있어 사용자의 발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편리하게 조절 가능 하다. 여기에 크로크 풋 배드와 라텍스 중창은 최적의 쿠셔닝을 함께 제공한다. 색상은 라이트토프와 네이비 두 컬러로 구성돼 있다.
이번 메피스토의 제품은 글로벌 컴포트화 브랜드 편집숍 ‘더 워킹 컴퍼니(TWC)`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더 워킹 컴퍼니에서는 이태리의 컴포트화 `제옥스(GEOX)`를 비롯해 `폴로 랄프로렌', '메피스토', '아베오', '플로쉐임` 등 글로벌 유수의 컴포트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대구점, 중동점, 천호점, 신촌점, 부산점, 판교점에 위치하고 있다.
메피스토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시리즈는 여성의 발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무엇보다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이 결합돼 사용자가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샌들이다”라며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달부터 바로 신어도 좋을 패션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컴포트화 편집샵TWC(더 워킹 컴퍼니)는 자사몰 오픈 기념으로 숨 쉬는 이태리 슈즈 제옥스의 일부 상품을 자사몰 구입 구매 고객 대상 한정으로 18일까지 기존가격 대비 최대 77% 할인하는 럭키딜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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