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MZ세대가 신입사원 뽑는다
패션
고기능성 소재로 스타일리시 완성
남성복 ‘캠브리지멤버스’도 적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아웃도어용 제품의 대표 소재로 잘 알려진 ‘고어텍스’를 일상복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된다.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비즈니스 룩을 차려 입어야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했다.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하되 디자인과 핏은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룩을 지향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정장에도 세련되게 어울릴 수 있는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남성 고어 3L 웨더코트’를 선보였다. 방수, 방풍, 투습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의 고어텍스 3L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 비가 올 때를 고려해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를 더했고, 수납공간도 넉넉히 마련했다. 컬러는 블랙과 라이트 포레스트 등 2가지로 캐주얼 룩과 비즈니스 룩으로 모두 소화 가능하다.
고어텍스 2L 팩라이트 소재를 활용한 경량의 ‘팩라이트 후디 재킷’도 출시한다. 일본 마쓰이 세이신(Matsui Seishin) 디자이너와의 협업 제품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오버 핏에 팩라이트 소재로 한층 더 가볍고 쾌적하다.
코오롱FnC의 대표 남성복 ‘캠브리지 멤버스’도 고어텍스 소재의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한다.
고어텍스가 남성 정장에 적용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 고어텍스를 통해 정장의 기능성과 착용감을 극대화 시킨다.
‘고어텍스 아우터 컬렉션’은 집업 점퍼, 베이직 점퍼, 스탠다드 맥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됐다. 솔리드 컬러와 히든버튼, 스탠다드 컬러 등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의 디테일을 더해 비즈니스 룩으로 제격이다.
고어텍스 2L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안감이 따로 필요없는 구조로 일반 정장에 비해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 또 방수, 방풍, 투습 기능으로 쾌적하다.
*고어텍스 3L - 고어텍스 원단에 얇은 막 형태의 원단 두 개를 안팎으로 더해 하나의 원단처럼 합쳐진 소재로, 최고의 투습력과 최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고어텍스 2L 팩라이트 - 고어텍스 원단에 얇은 막 형태의 원단 한 개를 더해 하나의 원단처럼 합쳐진 소재로, 기능은 유지하면서 무게는 3L에 비해 15%가량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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