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블라블라키아’ 런칭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해외쇼룸 에이전시 아이디얼피플(대표 리차드천)이 해외 쇼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회사는 올 초 파리패션위크와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현지에서 쇼룸을 전개했다. 정부지원 브랜드 포함 3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이전보다 쇼룸 규모를 2배 확대했다.
쇼룸 운영기간 동안 약 350여개 업체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기존보다 3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대부분 브랜드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처음 참가한 ‘앤더슨벨’은 해외 30여개 편집숍, 백화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와 슈즈 브랜드 ‘에이지’는 지난해보다 수주량이 3배 증가했다.
쇼룸 규모가 확대되고 브랜드 수가 추가된 것 외에, 국내 브랜드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 자체가 높아진 결과다.
이 회사 리차드천 대표는 “해외 쇼룸이나 유명 편집숍,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늘면서, 의류, 음식, 연예인, 뷰티 등 한국 문화 전체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디자인 성향이 강하고, 스토리텔링이 탄탄한 브랜드들이 강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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