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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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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규모 93억 달러 전망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쥬시꾸뛰르, 나인웨스트, 노티카 등 50여개 브랜드를 소유하고 프랜차이즈 전문으로 성장해온 어센틱브랜즈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이 스케이트, 설핑, 스노우 보딩으로 유명한 액티브 웨어 브랜드 볼컴(Volcom)을 인수했다.

볼컴은 지난 2011년 구찌의 케어링그룹이 6억8천만 달러에 인수한 이래 미국과 유럽 주요 시장에 100여개 매장을 거느리고 60여 개 국에 유통망을 갖췄다. 하지만 케어링그룹은 핵심 럭셔리 사업에 전념한다는 명목으로 스포츠웨어 푸마에서 손을 떼는 것과 함께 지난해 4월 볼컴의 매각 방침을 밝혔다.

볼컴은 매물로 내놓은 지 1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된 셈이다.

인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센틱브랜즈그룹은 볼컴의 지재권 100% 인수와 더불어 신제품 개발, 이커머스 판매 등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되는 리버레이티드브랜즈 (Liberated Brands)의 지분 20%를 사들였다. 리버레이티드브랜즈는 볼컴이 지배 주주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어센틱브랜즈그룹의 연간 매출 규모는 93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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