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오는 4월 5일까지 대구지역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해 취푸루의 패션쇼핑몰인 성화성한국관 내 구성된 대구관 입점 비용과 중국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 비용 상당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패션의류, 패션잡화 디자인·제작 기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내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성화성한국관 내 대구관은 대구시가 작년 12월 중국 성화성 그룹과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마련된 공간이다. 기존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에서 탈피, 지역디자이너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D.GROUND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패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을 이끄는데 그 목적이 있다.
*D.GROUND: 대구지역 소재, 패션, 안경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패션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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