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킴 존스(Kim Jones)의 2019 여름 컬렉션이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4층의 디올 맨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킴 존스의 첫 번째 2019 여름 디올 남성복 패션쇼의 세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획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와 상징적인 메탈 까나쥬 패턴으로 장식된 벽이 킴 존스가 정의한 디올 맨의 새로운 어반 스타일과 어우러지며,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그래픽적인 라인의 구조로 세련된 터치를 더해준다.
이번 새로운 디올 맨 컬렉션의 스타 게스트이자 하우스 아이콘인 꿀벌 모티브는 뉴욕 아티스트인 카우스(KAWS)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어 컬렉션의 여러 제품에 장식되었으며, 거대한 BFF 피규어는 카우스의 로고와 함께 특별히 설치돼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4층에 위치한 디올 맨 팝업 스토어에서는 2019 여름 컬렉션의 레디-투-웨어와 가죽 소품, 슈즈,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번 디올 맨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배우 남주혁이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디올 맨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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