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을지로 '만선호프' 협업 패키지 출시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프알제이(대표 김지원)가 전개하는 데님 캐주얼 ‘FRJ’의 크롭테이퍼드 핏 데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2개월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돼, 현재 추가 물량을 확보 중이다. 올해 1분기 전체 데님 판매 비중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한다.
크롭테이퍼드 핏은 허벅지에서 밑단까지 통이 좁아지는 발목 기장의 여유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바탕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라이트블루 색상이다.
올 봄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해 빈티지 워싱 기법을 사용했다. 밑단 올 풀림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살렸다.
워싱 크롭테이퍼드 제품도 반응이 좋다. 연청과 진청 중간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데님 스크래치가 포인트로 들어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크롭테이퍼드 데님은 남성용 청바지 핏 중 가장 반응이 좋다. 올 봄 ‘FRJ’의 크롭 테이퍼드 청바지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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