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의왕점 2021년 오픈
아울렛
일평균 2만명, 10억원…기존 아울렛 2배 실적
유·아동복 매출 비중 기존점 대비 10%P 높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롯데쇼핑(대표 이원준, 강희태)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00일 만에 1천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오픈했다.
100일간 총 방문객은 200만 명. 하루 평균 2만 명 방문, 10억 원의 매출이다.
롯데 측은 “기존 아울렛 점포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대부분은 용인, 화성, 수원 고객들로 6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유·아동복 비중이 기존 아울렛 대비 10%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숲모험놀이터’는 주말 일평균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
기흥점은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1층 숲모험 놀이터’에서 ‘대형 룰렛 게임’을 진행해 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버스킹 공연, 어린이마술쇼, 손인형극 등 공연도 진행한다.
16일(토)과 23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를 활용한 ‘해피벌룬 매직램프’ 공연을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수원/분당까지 30분내,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컨셉을 통해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는 달리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야외 인공 트리와 그물 놀이시설이 설치된 ‘숲모험 놀이터’,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샵’, 10여 개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실제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크닉 가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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