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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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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50개점, 10조원 달성 목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14일 트레이더스의 첫 서울 출점(월계점)을 시작으로 '1등 창고형 할인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6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인 월계점은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에 첫 매장을 연 지 9년 만의 서울 진출이며, 이번 오픈으로 트레이더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갖춘 창고형 할인점이 됐다.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2010년 첫 출점 후 매년 20∼30%씩 성장했다. 2016년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2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트레이더스 점포를 50개로 확대하고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초격차 MD'로 매출 1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월계점을 비롯해 부천 옥길지구와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까지 3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이후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중 창고형 할인점이 없는 지역을 우선으로 출점에 나선다.

출점 방식에서도 트레이더스 단독 출점 외에 다른 유통매장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초격차 MD’란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경쟁업체에서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뜻한다. 핵심은 자체 상품이며, 유통구조(병행수입 및 해외 소싱 등) 혁신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해외 수입상품도 포함된다.

중장기적인 전략으로 차별화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인프라 개발에도 투자한다.

내년 도입을 목표로 창고형 할인점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내년 중후반 도입을 목표로 트레이더스전용 물류센터 및 미트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트레이더스 전용 온라인 물류센터 도입도 검토 중이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월계점 오픈은 단순히 점포 하나를 오픈하는 차원이 아닌 트레이더스가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출점 외에도 초격차 MD강화, 구조 혁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찾고 싶은 창고형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층고 10.5m의 단층형매장으로 기존 이마트 월계점 주차부지에 건설한 매장이다. 연면적 4만5,302㎡(13,704평)에 매장면적은 9,917㎡(3,000평) 규모로, 이마트 매장(월계점) 증축 분까지 합하면,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전체 연면적은 기존 3만9,728㎡(12,018평)의 2.5배 규모인 총 9만9,967㎡(30,240평)으로 늘어난다.

트레이더스는 이와 별도로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마트 월계점 맞은편에 연면적 1,014㎡(300평), 지상 3층(지하1층)규모의 ‘한내 행복발전소’를 지었다. 헬스장, 북카페 등 주민 복합문화시설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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