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원더오프 웨딩 컬렉션’ 출시
이너웨어
발행 2019년 02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최근 카카오프렌즈(대표 권승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언더웨어 부문 최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속옷을 이번 시즌 런칭한다.
엠코르셋은 라이언 스탠다드, 프로도 스탠다드, 무지 스탠다드, 네오 스탠다드, 어피치 스탠다드, 제이지 스탠다드, 튜브 스탠다드, 콘 스탠다드 등 8가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언더웨어를 출시한다.
가장 먼저 ‘원더브라’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는 2040여성들의 지지율이 높아 ‘원더브라’ 주요 고객층과 시너지가 기대 된다는 것. 이후에 다른 브랜드에도 카카오 캐릭터 라이선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김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업종의 한계를 두지 않는 이색적인 협업을 과감히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개념 제품과 혁신적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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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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