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온라인 비즈니스 본격화…전용 상품 첫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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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어글리 스니커즈 ‘스크래퍼’의 19년도 버전을 출시했다.
스크래퍼는 90년대의 레트로 무드를 컨셉으로 디자인한 ‘헤드’의 어글리 스니커즈로, 지난 해 봄·여름 시즌 선보인 이후, 10차 리오더까지 진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히트작이다.
작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 크라운’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였고, 무신사에서 출시 후 스니커즈 부문 1위를 지속하는 등 1020세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헤드’는 이번 시즌 어글리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능과 컬러를 추가했고, 물량도 전년보다 40% 이상 확대해 출시했다.
인솔의 경우 오솔라이트와 데오케어 기능으로 소취효과를 보완했고, 우수한 쿠션감의 클라우드 솔을 활용해 착화감을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발이 작아 보일 수 있는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40mm의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봄·여름 시즌에 맞게 핑크나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되어 있는 컬러를 새로 선보이며, 전체가 블랙으로 시크한 느낌을 전해주는 스크래퍼 또한 첫 선을 보인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 서정순 부장은 “스크래퍼는 지난해 변화하는 헤드의 원동력이 되어 준 상품으로 올해는 착화감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 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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