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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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크레송(대표 신봉기)의 커리어 여성복 ‘크레송’이 이번 춘하시즌, 셋업물을 집중 전개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포멀리티를 강조하려는 것. 3050 여성복 시장서 예복 및 정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10년 중 가장 매출이 높던 해에도 셋업물이 가장 잘 팔렸다. 여성정장으로 출발한 만큼, 다시 정장에 집중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춘하시즌 제품은 셋업물을 중심으로, 이너로 입을 수 있는 블라우스, 원피스, 아우터형 블라우스 등을 구성한다.
디자인은 테일러드 캐주얼을 기반으로 라인을 강조한 실루엣,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다. 다운에이징을 위해 명도 높은 색을 주로 활용, 차별화된 색상과 프린트물 기획에 집중한다.
춘하시즌 총 물량은 전년과 같고, 여름 매기를 길게 예상해 상대적으로 봄 물량비중이 적다. 여름제품은 3월 말~ 4월 초부터 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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