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캠핑·등산용 기능성 신발 제안
스포츠
환경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제품 수명 연장’
‘순환 프로젝트’ 등 지속가능 성과 발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고어텍스 소재로 유명한 고어사(W.L Gore & Associates)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담긴 보고서 ‘Responsibility Update 2018’을 발간했다.
고어사는 2017년 PFCEC(과불화화합물)를 202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고 작년 초 PFCEC가 제거된 고어텍스 라미네이트를 처음 선보였다.
고어텍스 라미네이트는 내구성 발수 처리 겉감과 원액 염색, 리사이클 소재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안감섬유로 구성돼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또 새로운 제품 수명 주기 비용에 관한 방법론과 ‘패션 순환 프로젝트(Make Fashion Circular)’ 파트너로 참여해 협력한 사례도 소개했다.
고어사는 환경 영향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해 고어텍스 제품의 세탁과 드라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워시&케어’ 프로그램을 2018년 시범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낡고 해진 의류를 수선해주는 ‘파타고니아’의 ‘원웨어’ 캠페인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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