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스탠스미스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스포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단독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애드워드닉슨)는 지난 2월 15일 청담동에 ‘아디다스골프’ 첫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와 아디다스골프가 분리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아디다스골프’는 199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법인으로 국내에 진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복합으로 운영돼왔으나 2017년 10월 아디다스코리아로 편입되면서 분리됐다.
그리고 지난 15일 ‘아디다스골프’는 첫 단독 직영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단독 행보를 시작했다.
강동수 아디다스골프 대표는 “작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 서서히 분리가 됐고 이번 직영점 오픈이 ‘아디다스골프’의 완벽한 단독화를 보여준다”며 “기존 매장들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골프’는 현재 가두점 60여개, 백화점 30여개, 직영점 10여개 등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