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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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상해 성화성한국관에 대구관을 설치하고자 입주기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성화성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도시인 상해취푸루 도매상권에 소재하여, 중국최초로 한국패션 컨텐츠를 도입함으로서 현재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유통몰로서, 기존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한국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을 지원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모색중에 있다.
2018년 12월 성화성그룹과 전략적 동반성장 확인을 계기로 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은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성화성한국관 내에서 대구지역기업을 위한 공동관인 대구관을 설치하고 입점을 지원할 예정으로, 참여기업에겐 임대료·관리비 및 초기 매장개설 비용 중 상당부분을 지원하고, 성화성그룹과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입주기업의 중국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줄 계획이다.
대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패션완제품 기업이면 별도 참가제한은 없으며, 세부내역은 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입주희망 신청마감은 2019년 2월 20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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