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전문 크라우드 펀딩 편집샵 ‘비공이플로어’에서 오는 2월 9일 이태원 디코이라운지에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브로브, 카미노스트릿, 쎄르페, YBCS, 고저, 쟄조이, 벨로코, 웬아이워즈영 총 8개의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의 150여 개의 제품이 전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옷을 작품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관계자, 일반 관객, 패션 인플루언서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실제 브랜드 디자이너와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과 고객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에게 간이 부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매칭,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참여 브랜드에서 제작한 의류 제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공이플로어 이재현 대표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패션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비공이플로어 공식 홈페이지, 온오프믹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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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