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이플로어, 신진 패션 디자이너 발굴 위한 ‘브랜드 쇼케이스’

발행 2019년 02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전문 크라우드 펀딩 편집샵 ‘비공이플로어’에서 오는 2월 9일 이태원 디코이라운지에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브로브, 카미노스트릿, 쎄르페, YBCS, 고저, 쟄조이, 벨로코, 웬아이워즈영 총 8개의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의 150여 개의 제품이 전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옷을 작품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관계자, 일반 관객, 패션 인플루언서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실제 브랜드 디자이너와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과 고객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에게 간이 부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매칭,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참여 브랜드에서 제작한 의류 제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공이플로어 이재현 대표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패션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비공이플로어 공식 홈페이지, 온오프믹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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