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 ‘판가이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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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6층에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폴 스미스의 아홉 번째 매장이자 다섯 번째 남성 단독 매장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핵심 상권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 단독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폴 스미스 신세계 강남점은 전 세계 폴 스미스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적용해 꾸며졌다.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20세기를 대표하는 멕시코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án)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다.
매장 특유의 나무 소재 바닥, 대담한 색채를 사용한 벽면이 특징적이며 독특한 멋을 자아내는 가구들이 더욱 세련된 공간을 완성시킨다. 디자이너가 직접 고른 그림과 사진도 전시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는 폴 스미스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폴 스미스는 이번 시즌 ‘희귀한 보석(Precious Stone)’을 주제로 완성한 새로운 프린트를 의류부터 슈즈,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했다.
이 밖에도 폴 스미스를 대표하는 테일러링 슈트 컬렉션과 다채로운 색상,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양말과 슈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 사이에서 화려한 색상과 프린트가 특징인 폴 스미스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즌 보석을 주제로 제작한 컬렉션도 특별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폴 스미스의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한 전국 9개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된다. 또한 올해 1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에 처음 문을 연 폴 스미스 아울렛 매장에서는 브랜드 이월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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