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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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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동복 ‘품귀현상’ 매장 확보 유리
아울렛 수수료 낮고 정상 판매도 수월해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아동복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이 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이들은 3~4년 전부터 백화점 팝업매장을 통해 유통가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신규 아동복 브랜드의 ‘품귀현상’과 맞물리면서, 매장 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 지방, 수도권은 물론 서울 메인 점포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백화점에 이어 가두점, 아울렛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렛의 경우 백화점보다 수수료가 낮고, 정상가 상품의 판매도 수월하기 때문에, 대부분 브랜드가 입점을 선호하는 편.

최근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용인 기흥 점은 1개 조닝을 ‘아이러브제이’, ‘로아앤제인’, ‘베네베네’, ‘리틀스텔라’ 등 온라인 신진 아동복 브랜드로 구성하기도 했다.

‘로아앤제인’은 2017년 4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 점을 통해 아울렛 유통을 시작했으며, 용인 기흥점에도 매장을 추가했다.

이천 점의 성수기 월 매출이 6천만 원에 달하며, 용인 기흥 점은 신규 오픈효과로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국 9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러브제이’는 롯데 아울렛 4개점 등 총 7개 아울렛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아동복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 유통사 측에서도 ‘아이러브제이’ 입점에 적극적이다.

‘스타일노리터’는 현대 시티아울렛 2개점과 2001아울렛 등에 아울렛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입점 초반 이월 물량 위주로 판매했으나, 현재는 가두점과 같이 신상품 비중을 늘린 상태다. 올해는 가두점 유통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도 점 효율을 고려해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온라인 아동복 브랜드가 아울렛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는 정상가와 할인가의 가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브랜드는 정상가 상품이 전체 상품의 70%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월 상품과의 가격차가 1~2만원 내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아동복의 신상품 가격이 옆 매장 대형 아동복 브랜드의 할인상품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 아울렛 고객 특성 상 가격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라인 아동복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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