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스비, 셀럽 코스메틱 런칭 활발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뷰티컨설팅&제품개발전문 업체 인핸스비가 신규 브랜드 ‘크리스앤릴리’를 정식 런칭한다. 이달 안으로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크리스앤릴리(CHRIS&LLLY)’는 16~22세 남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Preppy Style & Attitude’를 테마로 상품을 전개한다. 1~2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온라인을 우선 공략하며, 향후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전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회사 신재경 이사는 “10대 화장품 시장 규모가 3천억을 돌파했고 10대 색조화장품 시장이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0대 여성의 90%, 10대 남성의 54%가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처음 메이크업을 하는 피부를 위한 제대로된 화장품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1020 세대를 겨냥하는 만큼 피부를 생각한 EWG(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복잡하고 많은 스킬이 필요하지 않은 심플한 뷰티 루틴이 가능한 스마트한 상품을 3가지 라인으로 제안한다.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 포뮬러 기초 라인 ‘퓨어’, 세련되고 트렌디한 색조 메이크업 라인 ‘컬러’, 여성이 사용해도 되는 순한 남성 기초 라인 ‘보이프렌드’다. 패키지는 라인별 특성을 부여한 컬러 베리에이션과 프레피룩의 타탄체크, 브랜드 엠블럼 로고로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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