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어스, 헷지 펀드 ESL에 낙찰

램퍼트 회장 53억 달러에 매입

발행 2019년 01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해 10월 파산 보호 신청으로 연명해온 미국 백화점 체인 시어스가 다시 전 회장이었던 에드워드 램퍼트(Edward Lampert) 손으로 넘어갔다. 그가 자기 소유의 헷지 펀드 ESL을 앞세워 시어스를 53억 달러에 낙찰 받은 것이다.


시어스는 지난 해에만 190개 체인점을 폐쇄하는 등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나머지 425개 체인점을 다시 오픈하겠다는 것이 램퍼트 회장의 뜻이다.

하지만 사업 전망이 비관적이라며 이를 반대하는 투자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법원의 최종 판결이 주목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