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X 유니세프, ‘실버 락킷 비즈’ 팔찌 출시
수입명품
버질 아볼로의 메종 데뷔 연장선
시즌 컬렉션 홍보 및 정체성 확립
[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버질 아볼로(Virgil Abloh)가 루이 비통(대표 Michael Burke)의 남성복 디렉터로써 선보인 메종 데뷔 컬렉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S/S 컬렉션에서 확립된 가치의 재조명이 목적.
총 3개 챕터로 구성,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멀티미디어 기반의 이번 작업은 3팀의 포토그래퍼들이 참여해 인식과 성장에 대한 각각의 시선을 드러냈다.
유아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
지난 1월 21일(파리 현지 시간) 공개된 첫 챕터는 버질 아볼로가 지난 컬렉션을 통해 드러낸 소년 시절에 대한 탐구를 이어간다. 작업에 영향을 준 ‘오즈의 마법사’의 양귀비밭, 무지개 모티브와 함께 소년 모델들을 담았다. 사진가 듀오 이네즈 앤 비누드(Inez&Vinoodh)가 촬영했다.
화가의 작업실
2월 1일 공개될 두 번째 챕터는 창립자 루이 비통이 메종을 설립한 이듬해 완성된 쿠르베의 유화 ‘화가의 스튜디오’를 재현했다. 버질 아볼로는 현대적 시각을 통해 재해석된 사진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자신의 비전을 제시한다. 모하메드 부루이사(Mohamed Bourouissa)가 촬영했다.
10대 청소년들
3월 22일 공개될 세 번째 챕터는 성인의 경계에 서 있는 소년들에 집중했다. 지난 컬렉션의 모티브를 이어가면서도, 획일성과 다양성 사이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레이몬드 보우다(Raimond Wouda)가 촬영했다.
자세한 정보는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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