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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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글로벌 신진디자이너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에 참여할 신진 디자이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이너별 지원수요에 따라 입주 디자이너와 육성디자이너로 나누어 지원을 진행한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할 창업이후 7년 이내의 입주 디자이너에게는 창작 공간 및 공동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정보제공, 교육, 컨설팅, 시제품 제작에서 국내외 전시회, 패션쇼 등 마케팅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육성디자이너는 지역제한 없이 창의적인 디자이너 감성과 왕성한 대외활동 등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선발해 향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2년에서 7년 미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디자이너의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서류접수 이후 27일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31일에 최종 사업 참가자를 확정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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