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여름 액세서리 ‘모자’ 트렌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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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오늘(13일) 박철규 상품 총괄 부사장의 보직이 패션부문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내년 1월부로 삼성복지재단으로 이동하면서 패션부문은 박철규 부사장이 진두지휘 하게 됐다.
박철규 패션부문장은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해외상품사업 상무와 패션2부문장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에잇센컨즈` 사업부 전무 등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상품 총괄을 맡아왔다.
또, 앞서 10일 단행된 인사에서 승진한 `비이커` 팀장 류진무 상무는 `에잇세컨즈`를 총괄한다.
'비이커' 팀장은 송태근 그룹장(차장)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와 함께 남성복 1, 2 사업부를 남성복사업부로 통합하고 경영지원부문 업무 통폐합 등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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