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해양 환경 보호 ‘비치코밍 티셔츠’ 출시
남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가 최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으로 주요 상권인 강남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모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은 총 40평 규모의 매장으로 브랜드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수트 중심의 포멀(Formal) 라인부터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에센셜(Essential) 라인,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캐주얼 쿨앤릴렉스(Cool & Relax) 라인,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시크앤엣지(Chic & Edge) 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을겨울 제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러브 시리즈’의 겨울 신상품인 니트와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유명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Love’ 글자 디자인이 특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판매율이 70%에 달해 2차 재생산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중 빨간색 러브 니트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착용하며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을 앞두고 있는데, 코엑스몰에는 소량 입고되어 구입이 가능하다.
코모도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 양말을,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드 지갑과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코엑스몰 매장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러브 니트와 팬츠 구매시 특별 제작한 러브 가방도 제공한다.
박석용 코모도 사업부장은 “국내 1세대 남성복 브랜드인 코모도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지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대표 매장으로 만들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코모도는 러브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5일까지 코모도 스타필드 하남점 내에 ‘코모도 LOVE 및 온라인 브랜드 NND’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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