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만난 ‘벤시몽’, 적극적 행보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APO13(대표 정석영)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벤시몽 블록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1975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벤시몽’의 공식 플래그쉽 스토어는 파리, 도쿄에 이어 서울에 런칭되었으며 벤시몽 슈즈뿐 아니라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벤시몽'의 의류, 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소품, 굿즈 등 다양한 라인이 소개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랑스 국민 브랜드인 '벤시몽'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유럽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라며“ '벤시몽' 한국 공식 스토어인‘벤시몽 블록’은 기존의 브랜드 스토어와는 달리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패션, 인테리어, 카페, 다이닝을 모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고 말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구성된 150여평 규모의 '벤시몽 블록'은 층별로 각각 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1층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MagiQ(마지크)’는 현대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는 퓨전 음식 메뉴를 구성하였며 지상 1층과 2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café BENSIMON(카페 벤시몽)’과 스토어로 구성되었다. 스토어 2층의 사운드존(SOUND ZONE)에서 ODE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에나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Crow Canyon)' 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벤시몽'만의 색감이 돋보이는 법랑 머그컵도 출시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