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 신임 사장에 최원식 지사장 선임
인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가 라이프스타일 ‘그레고리(GREGORY)’의 대리점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에 그레고리 대전은행점을 오픈, 현재 20개점까지 확보했다. 하반기부터 대리점을 시도하기 시작했는데,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는 백화점, 대리점을 포함해 50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레고리’는 197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이후 테크놀로지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반영된 가방으로 단기간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을, 올해는 아우터를 보강한 후 기존 백팩과 시너지를 내며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공식 모델로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을 발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레고리’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의류 라인업이 목표치 이상의 성과를 올린만큼 토털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갖췄다는 판단 아래 본격적으로 대리점 사업을 전개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