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대표 “서울패션위크, 비즈니스 장의 역할 키워야”
남성복
발행 2018년 11월 2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비욘드클로젯(대표 고태용)이 일본 하이엔드 애견용품 브랜드 척스도쿄(Chuck’s TOKYO)와 협업, 도쿄 하라주쿠 라포레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비욘드클로젯은 시그니처 라인으로 도그 패치와 일러스트를 활용한 ILP(I Love Pet: 아이러브펫)를 전개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를 보살핌이 필요한 동물을 위해 기부, 활동을 통해 ‘펫 프렌들리’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척스도쿄는 모든 제품을 유기농 원료로 제작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비욘드클로젯과 지향점이 일치해 협업을 진행한 것.
고태용 디자이너는 척스도쿄의 모델, 강아지 ‘척스’의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ILP 도그 패치와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이를 활용해 펫 케어, 펫 웨어, 펫 푸드 제품으로 출시했다.
비욘드클로젯과 척스도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도쿄 하라주쿠 라포레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욘드클로젯 바이척스도쿄(Beyond Closet by Chuck’s TOKYO)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협업을 통해 탄생한 펫 관련 제품 및 비욘드클로젯의 ILP 라인 의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는 “척스도쿄와 비욘드클로젯은 동물의 행복한 삶을 지지하고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지닌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 제품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노트북, 모바일 배터리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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