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성료...매출 51억원 달성
정부·단체
발행 2018년 11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와 의산협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명품봉제페스티벌 & 패션봉제인의 밤’ 행사가 11월 27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열린다.
12회째를 맞은 봉제페스티벌과 제 6회 패션봉제인의 밤이 함께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국내 봉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봉제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신진 디자이너 발굴 등을 통해 봉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대한민국 명품봉제페스티벌(이하 수다공방 패션쇼)’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현직에 있는 디자이너 10인을 선발, 각각 디자이너에 아카데미 측이 위촉한 패터너, 봉제테크니션, 봉제어시스턴트를 배정, 10개 팀을 구성했다.
이상봉, 신장경, 박종철 디자이너가 멘토를 맡아 자문 및 멘토링을 진행했고 각 팀이 제작한 의상으로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심사위원상 등 총 5팀을 선정한다.
또 ‘대한민국 패션봉제인의 밤’ 행사는 봉제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포상하고, 봉제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송년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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