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몽골 노민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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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모델 하지원과 함께한 겨울 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하지원은 트렌디한 컬러와 풍성한 퍼로 여성미를 강조한 롱다운부터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한 다운점퍼까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다양한 다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겨울도 역대급 한파가 이어진다는 전망에 헤비 아우터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한 시즌 앞서 ‘하지원 벤치다운’을 런칭해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명작(名作)다운 컬렉션’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러빙빈센트전 전시장에 쇼룸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롱다운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성희 상무는 “트렌드와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3050세대 여성들을 위해 고급스러운 소재에 중점을 두고,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줬다”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다운 아우터로 올 겨울 여심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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