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124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 국가에 대한 상당한 규모의 수출 주문 증가를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
총수출 매출액은 2,065억 위안(미화 298억 달러)을 기록했고, 캔톤 페어에 참가한 새로운 바이어 수는 2.34% 증가한 77,733명을 기록했다. BRI 주변 국가와 지역에서 온 바이어 수는 0.16% 증가한 84,578명을 기록했다.
이번 캔톤 페어에는 2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189,812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탑 10 바이어 국가 중 7개가 인도와 러시아를 포함한 BRI 국가와 지역이었다. 이들 국가와 지역에서 발생한 수출 주문량은 2.7% 증가한 미화 96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주문량 중 32.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중국해외무역센터 부소장 Xu Bing은 "개발도상국과 신흥 시장에서 캔톤 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 수가 증가한 것은 바이어들의 최적화된 구조와 꾸준히 개선되어 온 품질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각화된 국제 바이어들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전통적인 시장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과 잠재적인 시장을 탐색하며, 국제 시장에서 배치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기계류와 전자 제품의 매출액이 미화 161.87억 달러, 경공업 제품의 매출액은 미화 72.99억 달러, 직물과 의류의 매출액은 미화 15.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소매업체 250곳 중 110곳이 캔톤 페어에 참가했다. 또한, 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슈바르츠, 까르푸, 홈 데포, 월그린, 아마존 및 알디 등을 포함해 탑 10 소매업체 중 9곳이 캔톤 페어에 참가했다. 다국적 소싱 서비스에 참여한 바이어는 US Harbor Freight, Staples, Lifetime Brands, KESKO Group, Auchan 및 Lock & Lock Co., Ltd.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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