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2023 대한민국 패션 대상’ 신인상 수상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8월 말 선보인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의 추동시즌 컬렉션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코트는 지난해 수준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무신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아우터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와 협업한 숏패딩은 일부 컬러(블랙, 그레이)가 조기 품절되며 출시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지난달 중순에 리오더를 진행했다.
숏패딩 외에 니트와 셔츠도 10개 스타일을 리오더했다.
주목할 점은 기존에 좋은 반응을 얻어온 코트, 숏패딩 등 아우터 외에 니트나 셔츠 등 전체 상품의 반응이 좋아졌다는 것.
올해부터 스트리트 무드를 줄이고, 아우터와 같이 미니멀하고 심플한 컨템포러리 무드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이 회사 김수민 대표는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매출이 한 달씩 앞당겨진 모습이다. 일부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높아졌다”며, “올 추동시즌부터 온라인유통망을 무신사 1개로 줄여 가격경쟁을 없애고 물량과 상품을 집중시킨 점 또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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