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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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18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문화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The Greatest ShowRoom’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축제 첫날 개막 퍼포먼스인 LED 트론 및 미디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대표 패션디자이너 故김선자의 10주기 기념 ‘미스김테일러 X 뮤지컬 융합 오마주 패션쇼’, ‘2018패션트렌드X K팝 DJ EDM 라이브쇼’, 외부 건축물을 활용한 ‘섬유패션 파사드 전시’, ‘대구 라이프스타일 패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패션문화 행사가 운영됐다.
대구 라이프스타일 패션마켓은 홍보목적임에도 실제 판매까지 이어져 3일간 총 4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섬유패션 파사드 전시회에 사용된 작품은 인터패션아티스트협회,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협력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 탄생시켜 공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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