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브랜드 캐릭터 ‘블키’와 함께한 신학기 영상 공개
유아동복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이 지난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상당량의 황사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분별한 벌목으로 매년 서울에 5배에 달하는 면적에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블랙야크 재단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막화와 대기오염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프로젝트를 기획,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부치 사막 트래킹을 통해 사막의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조림작업이 된 지역과의 차이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막에서 생존률이 높은 포플러나무를 총 600그루 심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로써 2016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3년간 쿠부치 사막에 총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8,000제곱미터 면적의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2016년 2,400㎡/600그루, 2017년 2,800㎡/800그루, 2018년 2,800㎡/600그루)
블랙야크 재단은 지속적으로 사업 전개를 통해 매년 조림사업 규모를 확장하며, 장기적으로 쿠부치 사막 내 블랙야크 그린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태선 재단이사장은 ”당장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차 숲을 이루어 가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