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듀이, 22FW 서울패션위크 참가
여성복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듀이듀이(대표 김진영, 이수연)가 이번 19년 춘하 시즌 서울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남성복 라인을 선보인다.
‘듀이듀이’는 김진영, 이수연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로, 로맨틱한 감성을 실용적인 의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다.
세컨 브랜드인 ‘듀이하트듀이’에서 ‘커플룩’ 컨셉으로 전개한 남성 제품의 반응이 좋아, ‘듀이듀이’에서도 남성복을 선보이게 된 것. 컬렉션 제품 중 10%가 남성복이다.
이번 남성복 라인은 현재 트렌드인 ‘젠더리스’보다는,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네오 로맨티시즘’을 드러낸다.
복식사에서 로맨틱한 남성복이 나타났던 로코코 시절 귀족 남성의 복식, 루이 14세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재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프릴 디테일, 메시 소재, 뷔스티에 등을 남성복에서 활용해 선보인다.
듀이듀이는 제너레이션넥스트를 거쳐, 이번 서울 컬렉션에 첫 진출 했다. 듀이듀이의 이번 컬렉션 테마는 ‘지구 속 미지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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