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스포츠,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 시리즈 출시
스포츠
발행 2018년 10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전개 중인 감성 스포츠웨어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다운 점퍼가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질스튜어트스포츠 측에 따르면 올 겨울 총 5만5천장의 다운 점퍼를 출시했는데 10월초 기준 판매량이 6천장에 달한다. 판매율로는 10%를 훌쩍 넘어섰다. 당초 세웠던 소진 계획보다 빠르다.
특히 박서준이 착용한 ‘아틀란티카’ 일명 ‘박서준 롱패딩’과 여성용으로 출시된 ‘리버데일’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지난해 출시돼 완판을 기록했던 제품으로 올해 한층 업그에이드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판매가 좋다. 벌써 1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아틀란티카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기능성에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박서준 롱패딩’으로 불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 완벽한 핏과 디테일을 제안한다.
리버데일은 여성 전용 제품으로 지난해 한 달도 안돼서 완판을 기록했던 히트작이다. 충전재는 구스에 후드에는 고급 여우털을 사용했고, 허리에 스트링이 있어 여성스러운 핏을 잡아 준다.
컬러도 지난해 2개에서 올해는 4개 컬러로 출시됐다.
손광익 ‘질스튜어트스포츠’ 상무는 “런칭 첫해인 지난해부터 다운점퍼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나 올해는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물량을 확대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