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컴퍼니, 구로동 이전
이전
모바일 등 판매 채널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텔라컴퍼니(대표 진혜련)가 핸드백 ‘델라스텔라’의 파격적인 가격정책과 마케팅으로 승부를 띄운다.
이 회사는 가격뿐 아니라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는 영업 전략으로 생활밀착형 패션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핸드백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정찰제를 도입한다. 일명 ‘3579’ 전략이다. 가성비를 더 높이면서 동시에 노세일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
‘3579’란 소가죽 핸드백을 38,000원, 58,000원, 78,000원, 98,000원 정찰제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별도 기획 상품을 만들지 않고 정상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정책을 심플하게 만들면서 추가적인 판매 채널도 개설한다. 모바일 오픈 마켓인 ‘카카오톡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정찰제로 전환하는 대신 프로모션은 더욱 강화한다. 이번 한 달 동안에만 4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9개 점,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보도 강화한다. 이례적으로 델라스텔라 CM송을 제작해 곧 공개할 예정이며 라디오방송 협찬도 시작됐다. MBC ‘지석진 2시의 데이트’ 라디오 방송에서 광고도 진행한다.
1대1 고객 소통에도 집중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개설해 신상품부터 PPL까지 멤버십 회원 뿐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공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