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키즈, ‘선택과 집중’ 전략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베네통 그룹이 런던 셀프리지(Selfrides) 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셀프리지 백화점은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핵심이 되는 백화점이다.
9월 14일, 옥스포드 거리에 있는 셀프리지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며, 109개의 컬러로 구성된 니트 컬렉션과 베네통의 80년대 스타일에 영감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숫자 109는 ‘셀프리지 옐로우’ 컬러의 팬톤 넘버이며, 생동감, 활기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니트웨어는 파스텔톤에서 모노톤까지 109개의 컬러로 구성될 예정이며, 영국의 클래식함과 이탈리안의 정교한 작업으로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특징을 가진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클래식한 베네통 로고의 스웨터들과 80년대 베네통의 전형적 스타일인 양털 의류 및 악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베네통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50년 이상 된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옴니채널 플랫폼을 도입하여 셀프리지 백화점과 온라인몰 뿐 아니라,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있는 새로운 베네통 스토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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