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듀이, 22FW 서울패션위크 참가
여성복
해외 홀세일 시장도 도전
이 회사는 디자이너 여성복 ‘듀이듀이’의 서울컬렉션 진출을 목표로, 런칭 3년차부터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해 왔다.
김진영, 이수연 대표는 “서울컬렉션이 국내에서 디자이너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 무대라고 생각했다. 컬렉션 브랜드로 차별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듀이듀이’는 김진영, 이수연 디자이너가 2014년 런칭한 로맨틱 시크 컨셉의 여성복브랜드다.
정규 시즌 이외에 프리 스프링, 리조트 컬렉션 등 짧은 주기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 접근성을 높인 세컨 라인 ‘듀이하트듀이’도 전개 중이다. 제품 소진율이 95%로 높아 리오더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통은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하며 자사몰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더블유컨셉과 무신사 등에서 전개중이다. 최근에는 코오롱몰에 입점했다.
그 중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매출이 전체의 30%를 차지, 윈도우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사몰도 상승세다.
작년부터 회원관리제도를 도입하고 샘플 세일을 진행하는 등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서는 일본, 중국과 동남아 등지의 편집숍에서 판매중이다.
이달에는 유럽시장에도 처음 도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런던패션위크 한국 디자이너 쇼룸’에 참가가 결정됐다.
향후 프랑스 파리 트레이드 페어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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