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뱅’ 단독 유통 시작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안나인터내셔널(대표 이홍)이 전개하는 런칭 2년차 주니어 캐주얼 ‘로키뱅’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물량을 생산했음에도 이달까지 전년대비 약 2배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성인 캐주얼 ‘인터크루’를 운영하며 축적된 상품판매나 디자인 등의 노하우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자사 멀티숍 ‘에이투 스팟’에서 ‘인터크루’와 함께 입점 중인 ‘로키뱅’은 상품 비중이 전체상품 대비 약 10%(‘인터크루’90%)에 불과하지만, 일부 경기지역 매장에서는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추후 ‘로키뱅’ 단독매장 출점 시 해당매장의 단독매장 전환을 고려중이다.
‘로키뱅’은 안나인터내셔널이 지난해 3월 런칭한 주니어 브랜드로, 10대 초중반 고객을 타깃으로 하며, 현재 자사 멀티숍 ‘에이투 스팟’ 18개점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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