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브릿지, 이월 재고 털고 간다
캐주얼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커넥터스(대표 김태희)가 전개 중인 ‘유니폼브릿지’가 최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폼브릿지’는 지난 상반기(1~6월) 커먼그라운드 건대점 매출이 전년 대비 30% 신장했고 에이랜드 10개점의 상반기 매출도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스타일 수와 상품군을 늘려감에 따라 새로운 인력을 통해 철저한 판매?재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 중 에이랜드 비중이 커 올 초 에이랜드 전담 MD를 배치했다. 편집숍의 단점인 로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MD를 통해 즉각적으로 물량을 보충하고 주1회 매장 라운딩을 하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시행했다.
또한 ERP 프로그램을 해 생산ㆍ물류ㆍ재고 관리에 업무 효율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3년 전 오픈한 한남동 직영점도 인근 상권이 데이트 장소로 부상하면서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