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팝업 확장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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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공간공유 플랫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지난달 홍콩 K11에 선보인 ‘마리몬드’ 팝업스토어를 이달까지 두 달간(6, 7월) 운영한다.
‘마리몬드’는 다양한 디자인 문구·잡화와 의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한 번 찾은 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선착순, 일정 구매금액 이상 사은품 증정, SNS 인증·공유 등)를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K11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첫 해외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리몬드 동반자(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학대피해아동) 이야기가 담긴 패턴 제품을 현장에서 알리고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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