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신제품 및 이벤트로 시즌 공략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완구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의 ‘퍼피 걸음마’ 핑크, 블루 2종과 ‘빙글빙글 빗보 볼’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아이의 연령별 성장 특징을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언어학습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이다.
앉기와 걷기를 연습하는 6~36개월 아기를 위한 ‘퍼피 걸음마’는 강아지캐릭터 모양의 걸음마 보조기로, 중심을 잘 잡고 걸을 수 있도록 손잡이와 보조 받침으로 구성됐다.
제품 앞면의 놀이판에는 청각, 시각, 촉각을 자극하는 놀이 감이 장착됐으며,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3단계 ‘스마트 스테이지’ 방식에 따라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표현능력으로 나눠 아이들 학습능력에 적합한 사운드와 노래로 바꿀 수 있다.
공식수입제품에 한해 한·영 2가지언어로 지원되며, 75가지 이상의 사운드와 노래가 내장돼, 아이의 언어와 감성 발달을 돕는다.
유아완구 ‘빗보’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빙글빙글 빗보 볼’는 9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아기의 신체활동을 도와준다.
2016년 미국의 ‘토이어워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댄싱로봇 빗보’의 공놀이 버전이며, 노래와 함께 360도 회전하며 아기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이는 장난감이 본인의 수준에 맞을 때 흥미를 갖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적절히 도와줄 수 있는 놀이감을 제공해야 한다”며, “독자적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지’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가장 적합한 학습 컨텐츠로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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