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베이직 아이템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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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김일규, 정수정)는 ‘스파오 X 세일러문 크리스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발매 2식간 만에 품절 됐다고 밝혔다. 15일 전국 매장에 2만5,000장의 물량을 내놨는데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기획 단계부터 고객들에게 컬러, 디자인 등을 설문조사해 만들어진 제품. 반팔티셔츠, 크롭셔츠, 마린 셔츠, 원피스, 체크 스커트 등 총 23가지로 구성됐다.
출시 전부터 반응이 컸다. 이랜드 측 관계자는 “출시 예고 게시글이 1천만 뷰의 노출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일러문 마니아층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매를 하지 못한 많은 분들의 추가 재입고 요청에 따라 급하게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22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재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초에는 ‘세일러문 백팩’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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