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탐방 - ‘지이크’ 현대아울렛 대전점
우수매장탐방
발행 2018년 06월 2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아동복·액세서리·화장품 원스톱 구성
식약처 인증·유해성분 테스트 마쳐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지엔드에이치(대표 이소연)가 올 1월 오픈한 ‘슈슈앤쎄씨’ 현대 천호점은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에 이은 2번째 매장으로, 국내 최초 키즈 뷰티스파다.
현대 천호점 아동복PC 리뉴얼과 함께 입점해, 매장 주변 키즈카페, 이유식카페 등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슈앤쎄씨’ 현대 천호점 강주희 매니저는 “백화점 리뉴얼 후 의류쇼핑 외에 새로운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색조화 장품이나 풋스파 또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다보니,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매장을 지나면서 제품이나 프로그램에 대해 많이 문의한다”고 말했다.
키즈전용 풋스파, 마사지, 색조화장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현장접수 및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풋스파 기계 제외)들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엔드에이치의 아동복 브랜드 ‘럭키밤비네’와 유·아동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슈슈페인트’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색조 화장품부터 아동복,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판매하는 매니큐어, 마스크팩, 썬쿠션, 립 크레용 등 모든 제품은 식약처 인증과 각종 유해성분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색조화장품의 경우 수성 성분으로 제작돼 쉽게 지울 수 있다.
아이들이 방문할 수 있는 주말이나 방학시즌의 경우 일 8~10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가격은 구성에 따라 20,000원에서 35,000원대로, 평균 소요시간은 15~30분이다.
직원이 아이들마다 1:1로 응대하며,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바스나 색조화장품 등을 아이들이 직접 고르기 때문에, 아이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강 매니저는 “여자 아이들은 평소에도 엄마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바쁠 경우 직원 한명이 아이들 두 명을 응대할 경우도 있지만,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최대한 1:1로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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