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차일드, 핫썸머 아이템 추천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SPA 아동복 ‘래핑차일드’의 유통을 확대한다.
지난해 대형마트와 중·소규모 몰 10개 매장을 철수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효율성을 고려해 아울렛, 몰, 대리점 등 다양한 형태로 매장을 추가한다.
1~2개 유통방식을 선정해 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닌, 상권 규모와 특징 등 점 효율을 우선 고려해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롯데몰 수원점 등 아울렛과 쇼핑몰 4개점에 입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매장을 추가, 38개인 현재 매장 수를 4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전 매장을 직영점포로 운영 중이지만, 유통확대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신규매장의 중간 관리제 도입 또한 검토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지역에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며, 매장개설의 최우선 기준은 효율성이다” 라고 말했다.
‘래핑차일드’는 그동안 백화점 브랜드를 선보여온 서양네트웍스가 2015년 런칭한 첫 SPA 아동복으로, 높은 퀄리티에도 평균 2~3만 원대 가격(여름상품기준)을 형성해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전체매출 10%대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 신장을 목표로 두 자리 수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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