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자체 콘텐츠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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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역에 ‘다이나핏’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강남역 11번 출구 시작점에 위치한 매장으로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3개 층 600㎡(180평) 규모다. ‘다이나핏’은 현재 77개점을 운영 중으로 가장 큰 매장이다.
1층은 슈즈와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라인으로, 2층은 고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웨어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은 향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디자인은 ‘언더 브릿지(Under Bridge)’ 컨셉에 강렬한 스노우 레오파드 로고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외국의 자유분방한 스트리트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라인별 주력 디자인을 착용한 마네킹을 각각 디스플레이해 원하는 기능의 옷이나 스포츠 종목별 옷을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강남역은 스포츠 브랜드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라며 “이번 매장은 신상품 소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다이나핏’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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