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5가지 브랜드로 분류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글로벌 소재 기업 렌징(대표 스테판 도보츠키)이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 ‘비오셀(VEOCEL)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식물 원료를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분해성 섬유로 개발됐다.
모든 제품은 흙과 쓰레기 매립지, 퇴비와 바닷물에서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며 엄격한 관리감독 단계의 공정을 거쳐 청결하게 제작됐다.
비오셀 라인업은 인증을 거쳐 관리되는 숲과 농장에서 채취한 재생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목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유아 및 여성 청결 용품 등 생필품 시장을 겨냥한 렌징은 비오셀 소재의 사용 용도에 따라 뷰티, 바디, 인티미트 등 5가지 브랜드로 분류할 예정이다.
동시에 비오셀 출시와 더불어 랜징은 B2B 섬유 제조 기업에서 B2C 분야로 외연을 확대한다.
소비자가 시장에서 기능,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두루 갖춘 부직포 제품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를 갖출 수 있게 리테일 브랜드 협력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롤드 웨그 호스트 렌징 글로벌 브랜드 관리부문 부사장은 “렌징은 부직포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 B2Me 접근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비자 중심의 원료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부직포 제품이 피부나 기타 신체의 민감한 부분에 접촉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브랜드의 신뢰를 쌓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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